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아름다운 말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목소리, 사랑스러운 첫 시작!!뜨거운 여름, 노래를 좋아하는 43명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완주아동이음합창단이 지난 7월 22일 창단했습니다.완주아동이음합창단은 완주군 교육아동정책팀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북 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문화재단이 함께협력하여 운영하며,창단식에서는 네 기관 간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창단식에는 많은 축하와 함께 합창단원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오카리나 연주와 깜짝 마술 공연이 이어졌고,흥겨운 '내 꿈의 파티시엘' 노래에 맞춘 깜찍한 율동이 더해지며,모두의..
7월 29일, 완주는 무척 더웠습니다. 강의를 듣는 도중에도 폭염주의보 문자가 날아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한여름의 날씨도 변화와 혁신을 향한 완주 DMO 회원들의 열의를 꺾지 못했습니다.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무려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완주 DMO 역사상 최대 인원 참석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에는 반가움과 함께 역대급으로 많이 참여한 것에 대한 놀람도 섞여 있었습니다.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관심은 행동을, 행동은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회원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이유는 그동안 완주 DMO가 고민하고 현실적으로 급하다고 생각..
완주DMO,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도시 안동 선진지견학전라도 사람에게 경상도는 심리적으로 멉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보고로 알려진 안동을 가는 것도 비슷했습니다. 안동하면 하회마을을 떠올릴 정도로 보수적인 동네이기도 합니다. RIS지역혁신사업단(이하 RIS사업단)과 완주 DMO 협의체 회원(이하 DMO회원) 들은 안동에서 과연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설렘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전통이 아름다운 건그것이 주는 지혜 때문이다. 세월의 더깨가 쌓인 만큼 연륜도 깊어진다. 선성현문화단지, 예끼마을RIS사업단과 완주 DMO 회원들이 처음 만..
2024 꿈의 무용단 in 완주 제3회 주민공유 워크숍이 7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합니다. 고산 미소시장에서는 26일부터 어린이 물놀이 축제를 개장하여 27일날 방문하시면 물놀이도 하시고 양질의 무용교육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참여 방법은 없고 당일 현장에 참여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7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완주무장애예술축제 기획단’의 첫 번째 모임이 열렸습니다! ‘완주무장애예술축제 기획단’은 올해 11월에 열릴 완주무장애예술축제 ‘서로’의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인데요! 문화예술을 좋아하거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장애인 10명과 기획단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기관·시설 관계자 6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모임의 첫 순서로 진행된 근황토크에서는 직장에 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대학원에 다니면서 악기 연주를 하고, 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집에 돌아가고, 취미..
지난 7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실마리 카페에서 문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이야기하는 ‘1DAY문화동행’이 열렸습니다. 지난2023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모아미래도 입주민들과 완주군,문화예술기관·시설 관계자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운곡지구로 이주해 온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완주군의 정책과 사업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는데요. 자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접 주민들에게 운곡지구 인프라 확충 및 지역 활성화 계획을 밝히며, 주민들과 교육, 생활, 문화 분야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4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과 2024 청년예술인 활동지원사업의 중간공유 워크숍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난주 17일(수), 19일(금)에운영하였습니다.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새로운 창작 형태 구축 또는 아이디어와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기능을 습득하여 현재 진행하는 작품활동과 향후 작품활동에 긍정적 발전에 도모하여 수준 높은 완주 문화예술인을 육성하고자지원사업의 선정자 뿐 아니라 완주지역의 예술가들에게도 오픈하여 알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17일(수)에 진행했던 강의에는 김종선(포토그..
지난 7월 16일 완주문화재단 임직원이 하나, 둘 운주면에 모였습니다. 문화예술현장에서 일하던 이들이 장화에 목장갑을 끼고 모인 이유는 단 하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주면 주민 분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운주면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주택과 상가 등이 빗물에 잠기며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완주문화재단 임직원들은 황망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여러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는 완주문화재단 사무국,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복합문화지구 누에, 완주향토예술..
제주를 품다 선진지 견학지로 제주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소 의외였습니다. 그동안 제주를 관광지로서만 인식했던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세화리를 비롯하여 성산일출봉 근처의 사업체들을 견학한 결과, 우리의 선입견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때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잊힌 동네였던 곳이 어떻게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는지를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박 3일의 시간이었지만 제주의 저력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현시점에서 완주의 실체와 현주소를 냉정하게 돌이켜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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