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자신만의 색깔과 방법으로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김은수.
모든 소리가 샘플화 되어 쓰여 지는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의 날것 그대로의 소리를 손으로 두드리고 치고 때려서 나는 그 소리를 오롯이 사람들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그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씹을 수 있는 되새김질 되는 소리를 전하고자 하는 퍼커셔니스트다.
또한, 그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예술교육을 하는 교육가이다.
누구나 쉽게 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쉽게 악기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한 분야도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은 그것들을 예술을 바라보는 그만의 철학을 기반으로 예술가, 교육가, 사업가를 하나로 연결해서 보란 듯이 해내고 있다.
타악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예술의 가치를 전함으로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은 예술을 알리고 있으며 그런 예술의 향유를 통해서 삶의 질이 윤택해진다고 믿는다.
그는 오늘도 사람들에게 전할 소리를 찾고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