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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DMO소식] 완주DMO, 서울284에서 지역의 희망을 찾다
  • 2024-06-03 17:12
  • 조회 352

본문 내용





완주DMO, 서울284에서 지역의 희망을 찾다

-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The Next Community” 전시견학 -

 

 

 




1. 지역이 힘이다!

로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야흐로 지금 대한민국은 로컬 전성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중심으로 진행하던 문화 지형도가 이제는 지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의 전문성과 대표 명소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색 있는 지역 행사가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 대상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그 중심에는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가 있습니다.

 





 

 

지금 문화역 서울284’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전국에 내로라하는 명성을 지닌 로컬 브랜드들의 성장 배경과 숨겨진 스토리텔링을 전시하는 행사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로컬 브랜드들은 자신들만의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의 위치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것은 바로 지역입니다. 그들이 믿었던 지역의 힘이 오늘날에는 문화콘텐츠와 브랜드라는 이름으로 서서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티브의 현주소

 

 

과거의 서울역을 개조한 문화역 서울284’는 서울의 근대 역사를 대변하는 곳입니다. 한때 서울은 각 지역으로 문화를 전파하는 구심점이자 전달자였습니다. 이런 가치 있는 곳에서 로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가 열린다는 자체가 의미가 큽니다.

 








 

지역은 여러 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지역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거대 자본과 맞서야 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인력이나 자산도 부족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의 독자성을 내세워 한국에서 인정받는 위치로 성장한 다양한 지역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 지역이 갖고 있는 창의성과 독자적인 목소리들은 지역을 넘어 한국과 세계로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3. 완주 DMO가 꿈꾸는 미래와 비전

 

 

   







- 서울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The Next Community>가 완주 DMO에 시사하는 점

 

로컬이라는 이름이 아직은 생소합니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는 지역역사와 문화에 기반을 둔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지역에 대한 외부 관심을 촉발시키고 지역의 대표 상품을 통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효과와 관광객의 유입을 증가하게 합니다.

 

 

- 지역의 재발견

 

전시회 감상 이후 완주 DMO들과 차를 마시며 느낀 점을 나누었습니다. 각 지역은 지역만의 스토리가 있고, 이를 포착하여 상품화했다는 점에 다들 공감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지역은 관광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결과적으로 좋은 이미지 형성에도 유리합니다. 완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화에 도입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완주는 어떻게 로컬의 힘을 키울 것인가?

 

완주 DMO에 참석하는 업체들은 완주라는 공간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 상품을 개발할 것인가, 어떤 문화콘텐츠를 내세울 것인가 등에도 관심이 크지요. 이번 서울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The Next Community>는 완주를 내세운 대표 상품 개발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모든 브랜드는 로컬에서 시작했다

 

 

완주 DMO는 앞으로 완주업체들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에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지역 업체들이 완주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합니다. 완주 DMO는 완주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참가 업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완주에 기반을 둔 업체들이 완주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날까지 완주 DMO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글 장창영

사진 소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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