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작은예술지원분야이은경 피아니스트의 '완주문화와 공감하는 Fantastic Piano'삼례의 비비정을 표현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완주군민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10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10월 13일 토요일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극단두루의 창작판소리음악극 '개구리네 한솥밥' 1시, 4시두 차례의 공연이 모두 성황리에 끝났습니다.착한 금개구리의 소문을 듣고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해주셨습니다.예상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관람객들께서 함께 만들어주신 그날의 열기~~!!찾아주신 관객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앞으로도 펼쳐질 극단두루의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8찾아가는 완주문화포럼‘생.강.’ 6번째]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문화정책 이야기- 일시 : 2018년10월10일(수)오전10시- 장소 : 동상생활문화센터- 참여자 : 동상면 주민- 내용 : 동상면 마을주민 문화예술활동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논의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북메리카노 -완주동네book 4차 모임'10월 3일 개천절...뜻깊은 날에 완주문화재단의 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모임의 마지막 모임이 있었습니다.(다시 말씀드리지만 북메리카노의 완주동네book 모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자발적이고 즐거운 모임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참여자들을 위한 모임보다는 소소한 모임으로 쭉~ 이어가고 싶다고 하셨는데요.단 한번이라도 참석해보신 분이있으시다면 감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일단 한번 참석하면 한번만 참석할 수는 없을 거라는 것을요..어떤 책을 읽어도 어떤 자세로 읽어도 괜찮은 곳이지요...
맑고 청명한 날씨가북메리카노의 3번째 모임에 파란하늘을 협찬했습니다.9월 29일 토요일... 이 날 하늘은 역대급이었는데요.완주 구이면 깊~~~~은 곳에 자리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파란하늘과 책읽는 아름다운 청년들의 모습으로 빛이 났더랍니다.'그림의 힘'이라는 선정도서를 읽으며 그림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완주의 명소를 더욱 빛나게 하는 '북메리카노의 완주동네book' 이 4번의 모임을 계획했었는데요 벌써 3번째 모임을 마치고마지막 한 회만을 남겼다고 하네요.가을 날씨님이 언제 변덕을 부릴지 몰라 파란하늘 맑은 공기 협찬이 끝나기전에 후다닥 마지막 모임을 진..
9월 29일 토요일 오전..인트리협동조합을 방문했습니다.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례 마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목공예로 함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마천마을 사이-사이'라는 프로그램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2017년 예술인창작지원사업 '올해의 단체'로 선정된 '인트리 협동조합'이 올해에도 본 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천 마을 동네분들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마을 경관도 살리고 마을 분들이 집 밖에 나와 편하게 동네분들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벤치와 화분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쭉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10월 마지막주 토요일 27일에 그 동안 함께 ..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날...2018예술인창작지원사업 예술인최초지원분야에 선정된 "꿈희망 콘서트" 공연을 위한 연습현장을 방문했습니다.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팀인데요클라리넷, 바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등...각각 음계연습으로 워밍업을 마치고 나서우리가 친숙하게 들어왔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ost'와 '사운드오브뮤직'의 ost를 연주를 시작합니다.현란한 기교는 없습니다. 간혹 음이탈 소리도 들렸지요.그러나...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온 하모니라는 느낌은 단박에 알수 있습니다.기대이상의 아름다움과 진득한 연주실력..놀라운 집중력으로 한..
* 작품명 : 몸의 노래 몸이 운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우는 몸을 본 적이 있다. 슬픔의 울음은 아니다. 기쁨의 눈물도 아니다. 그저 몸은 울 뿐이었다. 온 힘을 다해서. 손과 발이, 어깨와 팔목이, 허리와 엉덩이가. 그리고 조그만 손가락들과 발가락들까지. 힘껏 울고 있었다. 몸이 기억하는 생의 역사라고 해야 할까. 양순 할매의 몸은 구십년 할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온몸 구석구석 물결치는 몸결이 그 증거다. 결마다, 결과 결 사이에, 결의 두께와 모양이 할매가 살아온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기억의 서사는 알 수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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