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완주한달살기가 진행되고 있는 문화아지트 빨래터에서 11월 22일(금)부터 11월 26일(화)까지 작은미술관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완주한달살기 레지던시 참여작가 박용화의 드로잉 展 ’재구성 된 자연’ 입니다. 박용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릴 적 많은 추억이 깃든 동물원에 대한 작가 자신의 변화된 시선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박용화 작가는 ‘재구성 된 자연’ 개인 전시뿐 아니라, 화산 수락마을에 머물며 함께한 화산 주민들의 드로잉 전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 ) ■ 프로그램명 : 완주한달살기 문화아지트 빨래터 참여..
‘예술산타’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 가장 특별한 날을 맞아 사연과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선정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첫 번째 찾아가는 예술산타는 봉동 둔산리에 계시는 우리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갔습니다. 근거리 이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 동호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찾아가는 예술산타는 한 직장에서 35년간 성실히 근무하고 정년퇴임을 앞둔 고점..
지난 11월 27일(수),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누에 포트락(樂)’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트락에는 '국악계의 홍진영' 이희정 소리꾼이 이끄는 의 공연과 완주군 고산에 있는 모여라 땡땡땡 셰프들의 도시락이 함께하였습니다. 흥겨운 전통 가락과 선율이 누에아트홀에 울려퍼졌습니다. 이희정밴드가 직접 편곡한 판소리 '사랑가', 민요 '태평가',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국악 악기가 생소한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를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4박자 틀의 음악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출렁이..
11월 13일(수)부터 12월 4일(수)까지 예술인과 생활문화센터가 워크숍·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이 완주군의 4개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동네의 풍경에 담긴 내 이야기를 타피스트리로 풀어내는 여은희 작가와 구이생활문화센터의 , 한지의 물성을 이해하고 자기 손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권구연 작가와 동상생활문화센터의 , 쉽게 접할 수 없는 조선춤을 경험해보고 내 몸짓을 표현해보는 김홍란 작가와 이서문화의집 , 다양한 바느질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가족, 관계를 꿰매어보는 이채원 작가와 삼례생활문화센터의 4개의 누구나 메이커 ..
지난 11월 21일(목) 완주예술오픈플랫폼 '예술인 네트워크' 스터디투어를 서울로 다녀왔습니다. 완주예술오픈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예술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예술인 공동체, 또는 느슨한 연대를 지속하고 있는 사례공유를 위해 성북시각예술네트워크와 성북동 일원을, 비빌기지를 점유했던 기지단의 사례와 현재 상암소셜박스 현장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스터디투어에서 지역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주체적인 사회적 참여와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프로젝트화된 사례를 나누며, 완주에서의 느슨한 예술인의 연대에 대한 생각이 한층 깊고 넓어졌습니다. ..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와 제안의 경청을 목적으로 진행한 '생.강.'은 벌써 햇수로 3년 차를 맞았습니다. 지난 11월 19일(화), 드디어 13개 읍면 중 마지막으로 용진읍 주민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부족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정보와 문화커뮤니티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포럼 이후에도 주민분들의 논의가 이어져 이번 자리를 통해 주민들이 생각한 프로그램들을 제안하고, 마을 스스로 기획하는 자리로도 이어져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019 찾아가는 완주문화포럼 생.강’은 용진을 마지막으로 올해 마지막 만남을 가졌지만,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함께하는문화공간활용전통공연! 지난 11월 16일(토), 누에아트홀에서 TheARTSPOTSeries 공연이 있었습니다. 2019예술인창작지원사업결과전시주간 참여작가들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박경훈 작곡가가 훈, 대금, 아쟁 등의 전통악기와 아코디언, 피아노 등을 접목하여 전통음악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청아한 풍경소리로 관람객을 각각의 작품이 전시된 이곳저곳의 전시공간으로 이끌며 진행하는 관람방식은 매우 이색적이었고 그 이끌림에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던 관람객들의 모습마저 하나의 완결된 공연작품 같았습니다. 완주의철공예와도예,시와그림,..
완주한달살기가 진행되는 문화창작공간 달빛품에 특별한 조형물이 나타났습니다! 이 특별한 조형물에는 주민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있어, 조형물의 이름이 '우리마을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입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캘리그라피와 그림 클래스에서 참여한 소양 율곡마을 주민들의 작품들이 모여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소양 율곡마을에 '우리마을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보러 오세요~ : ) ■ 프로그램명 : 완주한달살기 문화창작공간 달빛품, 특별한 조형물 '우리마을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 일시: 2019년 11월 3일(토) ■ 장소: 소양 ..
지난 11월 13일(수), 제10회 이슈브리핑이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청년 인턴의 소통을 위한 ,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전하는 고양이에 대한 모든 것! , 중국에 있는 문화예술의 핫플레이스 소개 , 자연을 활용한 대규모 공연 , 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심하는 시간 내부발제가 있었습니다. 그 후 업무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이슈브리핑은 직원들의 문화예술관심사, 사회문화적 이슈를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와 생활에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 ■ 행사명 : 2019년 완주문화재단 제10회 이슈브리핑 ■ 일시 : 201..
지난 11월 12일(화)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의 마지막 모임 및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은 4월에 시작하여 매월 모임 및 워크숍을 가지며, 현재까지 완주의 문화다양성을 발굴하고, 소수다특화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모임입니다. 이날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은 지난 모임에 이어 한 달 동안 자신들이 겪고 들었던 주변의 차별사례와 경험을 발표하고, 지난 1년간 활동 내용에 대한 소감과 모임 운영방식에 대한 피드백 등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은 내년에도 을 통해 계속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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