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지난 11월 26일 (목) 오전 10시, 문화복합지구 누에 아트홀에서는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참여작가들의 경험과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결과공유테이블’이 진행되었습니다. 「2020예술인창작지원사업」은 창작 단계에 따라 준비지원, 결과지원, 다시지원, 계속지원, 작은예술지원으로 세분화하여 지역예술인의 창작을 지원하고 함께 실현하였습니다. 이번 ‘결과공유테이블’에서는 참여작가 16팀이 각자의 창작과정과 완주에서의 창작실현에 대해 공유하고, COVID-19가 준 영향과 그를 극복한 경험 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
지난 27일~29일까지 3일간! 소양 율곡마을 ‘문화창작공간 달빛품’에서는 완주한달살기 참여예술인 ‘오엔앤한태희’ 작가님의 활동공유전시가 있었는데요. 열심히 준비했던 전시오프닝은 코로나19 탓에 취소되어 한층 더 소소해졌지만, 한 분 한 분 개별체험을 통해 더 알찬 전시가 되었답니다. ‘형태 더하기, 빼기’라는 주제명답게 사물 사진에서 테두리만 남겨놓고 마음껏 상상하는 체험들이 주를 이뤘는데요. 달빛품 공유공간에서 이루진 ‘상상체험’, 작가의 방 안에 마련된 ‘상상극장’입니다. 특히 상상..
지난 26일, ‘2020예술농부’ 사업참여자 2차 과정공유테이블이 열렸습니다. 예술농부 참여예술인 다섯 분이 모인 자리였는데요. 시각예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봉동 쌍정마을, 낙정마을의 생강농가 두 곳의 농부님들을 만나오고 있습니다. 생강농부의 삶을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킬지 머리를 맞대고 있답니다. 이날에는 참여예술인들이 모여 각기 작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차후 결과공유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작가님들의 작업 결과물이 그려지며 기대를 잔뜩 하게 만드는 상황이예요. 예술로 그려지는 생강농부..
지난 11월 12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농인-청인 문화교류프로그램 를 진행했습니다. 농인과 청인이 사용하는 언어의 다름을 이해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는 농인과 청인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 라운딩과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문화공간 라운딩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안에 있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한국 흙건축학교, 소병진전주장전수교육관,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방 및 아트홀 방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문화공간 라운딩 이후 진행된 목공예 프로그램은 나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
지난 11월 10일(화),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2020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과정 교육생 운영평가회의 및 결과공유회가 있었습니다. 교육생 운영평가회의는 설문지를 통해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고, 교육생들과 함께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결과공유회 때에는 약 2개월간 개인 또는 팀으로 열심히 진행한 에 대해 같이 공유하고, 를 통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개개인의 기획이 돋보이는 문화콘텐츠로 결..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연극 공연 '아니, 난 젊다'는 완주문화재단에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2020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완주문화재단 유튜브에서2020년 11월 21일(토) 오후 3시에라이브로 진행되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완주문화재단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t0k0duFsJBvpd95g-syiDQ [시놉시스] 이 낭독 극은 젊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서른 살만 넘어가도 젊은 세월이 다 끝난 것처럼, 좋..
완주한달살기 거점 용진 순지마을 ‘아트 커뮤니케이션 완산가’ 마지막 입주 예술인 신혜영(사진, 영상) 작가님이 순지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이색 프로젝트 ‘로렌스 앤 애니웨이’를 소개합니다. ‘로렌스 앤 애니웨이’는 익숙한 나를 벗어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요즘 주목하는 ‘멀티 페르소나’와 일맥상통하는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로렌스’ 혹은 ‘애니웨이’로 변신한 순지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의 낯선 초상(사진)에서 자신만의 본캐와 확장 된 부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
지난 10월 21일과 23일에 완주문화다양성발굴단 소수다 4, 5차 워크숍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모임(4차)과 오후모임(5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요. 차별을 다룬 책 와 장애인,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다룬 유튜브 영상 , 를 보고 이와 연관된 차별과 편견 경험과 느낀 점을 나눠보았습니다. 알게 모르게 차별적 언어를 사용하여 타인을 상처주었던 경험이나, 이에 대해 스스로가 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명 : [무지개다리사업] 완..
2020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평리마을에서 뽀짝뽀짝 쓰리고(먹고!보고!놀고!)’- 문화리더 김다은, 이정란 지난 10월 25일, 소양 평리마을 주민들과 만든 맛있는 요리를 김효은 작가와 함께 일러스트로 작업하여, 이미지를 주민들의 이야기와 함께 엽서로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마을에서 사용하지 않은 유휴공간인 청년회관을 앞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 소통하고자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11월 11일, 완주문화재단의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제6회 이슈브리핑을 진행하였습니다. 완주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무지개다리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내 문화다양성이 가치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쓰잘데기종합상사의 조원영대표를 초청하여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발전과정, 그리고 일상 속 차별과 편견의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 자신 안의 차별과 편견을, "마을상상! 플레이숍" 이라는 주제의 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의미를 재단 직원 스스로가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표현도구들을 통해 내적 상상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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