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완주문화재단은문화·관광·체육발전을 위한 대담회 [완주군민 100인에게 듣다]를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14:00 ~ 15:30까지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관에서 진행합니다. [완주군민 100인에게 듣다]는 완주군의 군정방향 및 현안과제를 군민과 함께공유하고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분야 현장 종사자100명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목적으로 합니다! 각 지역의 주민대표라고 생각하시는 분! 문화예술, 관광·마케팅, 체육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이라면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어주세요!..

지난 3월 7일(화) 오후2시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2023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선정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선정팀 총17팀 중 결과/다시지원 7팀, 준비/청년예술인지원에 10팀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술인들의 인사 나눔과 각자의 프로젝트 계획을 공유한 뒤 교부금 신청과 행정, 회계에 대한 안내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결과, 다시지원팀에게는 심의위원이 멘토로 매칭되어 중간 및 결과공유테이블을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문(비평 등)등을 지원할..

화창한 날 아침,문화이장6기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6기의 위촉식을 위해 축하해주러 먼저 오셔서 서로 안부 인사를 묻는4 ~ 5기 문화이장님들3개월 만에 뵈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완주문화재단의 문화이장은요~ 2017년부터 올해까지7년째추진해온 사업으로 완주군13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예술통신사이자 문화예술매개자로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발굴하고,주민들과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완주형 문화인력 양성사업입니다. "문화이장은 현재총73명의 문화이장이 발굴되었으며,464회 문화반상회, 48회 워크숍, 28회 주민함께 프로젝..

반짝 반짝 빛나는 작지만 소중한 우리모두의 미술관 『누구나 갤러리』 언제나 신청을 기다립니다. 사무실의 비워져 있는 벽면, 혹은 우리가 자주 오고가는 회의실이나 회사의 로비처럼 아무도 보지 않지만 비워져 있는 휑한 벽면을 완주의 예술작품으로 채워가는 모집기간 : 일년 365일, 항상모집 공 간 모 집 참 여 작 가(단체) 모집 - 완주군 기관.기업.단체 건물 내 유휴벽면(회의실, 로비, 커뮤니티실, 쉼터, 카페, 식당 등 벽면) -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곳 혹은 방문자가 북적이는 공간 우선 선정 - 참여자(단체) (완주..

완주문화재단에서는 지난 2021년 부터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문화예술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완주문화재단 및 완주군 사업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완주문화원탁회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장애인문화예술,문화예술기관·시설, 문화기획자·활동가,문화예술 성평등'까지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해온완주문화원탁회의가2023년에는‘문화현답’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찾아왔는데요! '문화예술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의미를 지닌 '문화현답'은 완주군민의 경험과 질문이 문화예술 정책과 ..

완주문화재단에서2023공예주간에 처음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완주문화재단은‘공예를사랑하는다양한 사람들의 연결망’이라는 키워드로 공예인이 주체가 되어 공예의 가치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공예에 대한 탐구와 고민을 완주군 공예주간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여러분에게 선사하고자 합니다. 전라북도 공예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예 프로그램 신청하기 :https://naver.me/FjjOD5IO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관광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체계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기획 및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5개소가최종 선정되었으며, 완주문화재단은 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총2억 5천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및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

지난 2월 14일, 완주문화재단의 직원들이 모여 2023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했습니다. 송은정 사무국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각 팀마다 운영방향과 집중과제, 그리고 2023년 사업계획을발표하고, 그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 완주문화재단의 운영방향과 각 팀 사업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저녁 6시까지 쉼없이 나눈 의견들이 2023년도에 다양한 결과물들로 성과를 이루기를 바라며, 재단의 모든 직원들은 해왔던 익숙함에서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지역주민들과 예술가..

삶 살아내기 예수재활원 원장 이승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양과 형편과 상황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어느 누구할 것 없이 치열하게 우리의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 치열함 속에는 눈물이 있고, 웃음과 기쁨, 사랑과 나눔, 보듬어 줌 등 다양한 삶의 순간들이 존재합니다. 장애인복지시설에 입주하여 보금자리를 만들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삶은 어떨까요?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웃고 울고 기뻐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찾고 그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여가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저희는..

신흥계곡에서 꼬리명주나비와 함께 춤을 [2022 문화이장 활동 후기] 글쓴이. 이선애(경천면 문화이장) 우연성이 운명이라 믿는다. 그럴 수밖에 없다. 11년전 신흥계곡 언저리에 집을 구하는 것부터 우연이 시작되었다. 그러니까 아주 우연히 들어간 복덕방에서 그곳에 놀러 온 아저씨와 몇 마디 말을 나누다가 그 아저씨를 따라 신흥계곡에 연해 있는 정말로 다 썩은 집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내 생각보다 빠르게 앞서서 신흥계곡의 보석처럼 반짝이는 천을 따라 산책을 하고, 머뭇거림없이 결정을 해 버렸다. 이곳에서 살기로 했다. 도시에서 벗어난 산골에서의 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