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쌓아 화음을 만드는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이 지난 2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감동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축하 공연에는 완주장애인합창단 ‘꽃’ 뿐만 아니라 국제발달장애인태권도연대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한국한센총연합회 서울중부지부장의 한센인 권익 보호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꽃’ 합창 단원들이 선보인 ‘오빠생각’과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로 

편안하고 안정된 소리로 무대에 울림을 주었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025년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완주장애인합창단 ‘꽃’은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 문화예술진흥팀 063-262-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