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닫기

로고

닫기

로고


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재단 NOW

제목

[공예문화 활성화 원탁회의] 완주 한지와 공예가 만나는 즐거운 상상
  • 2025-03-10 11:16
  • 조회 395

본문 내용

 지난 226일 오후 130,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에서 공예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앞두고 완주한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공예를 통한 한지의 재해석과 한지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되었는데요!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 및 관련 기관시설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완주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알아보고,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 작품,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워크숍의 시작은 완주 한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대승한지마을 조중환 부관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고려지의 원산지로 1980년대까지 전국의 최고 한지생산지로 명성이 높았던 대승한지마을의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맑은 수질의 물과 닥나무 재배를 통해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대승한지마을의 한지는 그 품질을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닥나무가 한 장의 한지로 만들어지기까지, 그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김한섭 한지장님의 제조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닥나무를 삶고, 그 껍질을 벗겨, 부드러워질 때까지 두드리고, 이물질들을 걷어내는 많은 손길을 거친 후 한지를 뜨는 과정이 진행되는데요. 한지장님의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손놀림, 조급하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만들어지는 한지의 모습을 보면서 한 장의 종이에 마을의 역사와 한 사람의 생애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한지를 떠보는 체험까지 마친 뒤, 참여자들은 완주 한지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일상여백의 진효승 기획이사님과 함께 한 워크숍에서는 예술과 결합한 공예, 산업과 결합한 공예를 통해 한지를 결합한 작품의 다양한 가능성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한지와 결합한 작업을 하는 여러 작가들의 활동, 상품 발굴 사례 등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 갈 작품들이 단순히 한지를 결합했다는 의미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의 트렌드와 산업성, 예술성 등을 바탕으로 어떤 가치를 부여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이날의 자리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던 한지를 현대적,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인 완주한지를 어떻게 보존하고 활성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공예문화 활성화 원탁회의에서는 완주 한지와 함께 완주 공예의 저변을 넓히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사업명 : 2025 완주문화원탁회의

■ 행사명 : 공예문화 활성화 원탁회의 - 공예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 일   시 : 2025. 02. 26.(수) 13:30~16:30

■ 장   소 : 대승한지마을 승지관 외

■ 협   력 : 대승한지마을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첨부파일

(우)5535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62-9 완주문화재단

TEL : 063-262-3955FAX : 063-262-3956 mail@wfac.or.kr

페이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