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2024 공예주간
" 공예로 완주의 식(食)을 담다" 개막행사
2024. 5. 21 (화요일) 오전 10시
안녕하세요, 완주문화재단입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 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한 실내에서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은 어떠실까요?
저희 완주문화재단에서는 2024 공예주간을 맞아 완주의 자연을 담고 장식하며 재해석하는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식문화 공예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공예의 쓰임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고요한 실내에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여유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024 공예주간 전시
"공예로 완주의 식(食, 識, 飾)을 담다“
전시일정 : ~ 2024. 6.16.(일)까지
전시 장소: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1·2 전시실 : 기획전 "완주의 식(食)을 담다"
3 전시실 :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
( 관람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특별전시 _ 흙과 금이 빚은 쉼 ( 완주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3전시홀)
준비된 특별전시는 "흙과 금이 빚은 쉼" 도자공예 진정욱작가님과 금속공예 노병득 작가님의 작품으로 이루어졌는데요, 도자공예가 진정욱 작가님의 인화문 기법과 문자도를 활용한 창의적인 분청사기 작품과 금속공예 노병득작가님의 황동, 적동인 구리를 주재료로 사용한 금속공예 작품을 볼수 있습니다.
흙은 깃든 모든 것을 품는 포용성과 따뜻함을 가지고 있고 금은 단단함과 결기의 속성을 띄고 있습니다.
휘영청 떠오른 둥근 달같은 달 항아리 사이사이 맑고 곧게 자리한 소나무를 따라 걸으며 흙과 금이 빚어낸 '쉼'의 여운을 오롯이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기획전시 _ 완주의 식을 담다 ( 완주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1·2전시홀)
공예는 실용적인 기능과 아름다운 외형을 갖춘 생활용품으로 우리 생활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물건이자 예술품입니다.
또한 식문화에서 식재료에 대한 고찰만큼, 음식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산물로서의 공예의 위치는 특별합니다.
이번 전시는 로컬푸드의 성지인 완주를 3개의 식으로 해석하고 담아낸 100여점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리며 전시회에서 풍성한 예술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
2024 완주공예주간 "공예로 완주의 식(食)을 담다" 전시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