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무려 13:1의 경쟁률을 뚫고 완주에 찾아온 예술가들이 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바로 "2024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의 참여 작가들입니다!
완주의 생명력이 가장 돋보이는 4월, 봄에 초대된 예술가들이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기 위해 완주문화재단을 찾았습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 어색하지만 꼭 필요한 자기 소개 시간! 나도 모르게 경청하게 됩니다
*마을별 대화의 시간 : 서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서 좀 더 알아가요!
*마을 지도를 함께 보며 우리 동네 소개 & 우리 공간 소개! 가장 많은 정보가 쏟아졌던 시간이었어요.
*특별히 많은 웃음을 선사해주신 대승한지마을 관장님과 전지홍 작가님 투샷 :))
*두억마을 지도를 보며 숙소와 마을의 거리를 가늠해보는 시간..!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새참 시간까지-!
그럼 지금부터는 2024년의 한달살기에 어떤 작가들과 어떤 공간이 참여하는지 알아볼까요?
7개 공간에, 참여 예술인 총 10명!
올해의 한달살기에는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각각 어떤 마을과 공간에 어떤 작가들이 입주했는지 알아볼까요?
비비정공유공간 - 프로젝티브 프로젝트
첫 번째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달살기 거점이 된 비비정마을의 비비정공유공간 입니다. 비비정마을의 이장인 안미옥 이장님이 공간을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마을의 역사와 애정이 담긴 이 공간에는 "프로젝티브 프로젝트"가 입주하게 됐습니다. 원래 활동하던 장르와 무관하게 '신스'라는 음악 장르에 심취한 두 사람(강은정, 서옥영)이 결성한 그룹이에요. 프로젝티브 프로젝트의 두 사람은 완주에 머무르는 50일 동안 <완주하는 신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스'에 더 가까워지려고 합니다.
두억마을 행복드림한옥 - 작은섬
두 번째 공간은 용진읍 두억마을의 행복드림한옥입니다. 두억마을에서 운영하는 행복드림한옥은 오랜 세월 잘 보존되어 멋스러운 한옥이 있는 곳입니다. 두억마을의 중심에서도 한참 올라가다보면 깊숙한 골짜기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 곳에는 음악하고 사진&책 만드는 두 명의 예술가(김진아, 김영준) "작은섬"이 입주했습니다. 작은섬은 완주를 발 닿는대로 누비며 완주에서 발견한 낯선 것들을 그들만의 언어로 자유롭게 엮어보는 50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소양 대승한지마을 - 전지홍
세 번째 공간, 대승한지마을! 소양면 대승마을에 위치한 독특한 문화공간 대승한지마을. 다양한 한지 체험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한옥에서의 숙박도 가능해 많은 분들이 찾는 완주의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한지를 작업의 재료로 다루는 전지홍 작가가 입주했습니다. 전지홍 작가는 자신의 작업 바탕이자, 전통 한지인 '순지'가 사라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대승한지마을에서 한지 장인과 대화하고, 한지를 만들어보며 순지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고산 만경스테이 - 최은별
네 번째 공간은 고산 읍내에 위치한 만경스테이 입니다. 고산미소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아리송 협동조합'의 보금자리, 만경스테이는 공유공간이 되기도, 사무실이 되기도, 따뜻한 주방이 되기도하는 여러 얼굴을 가진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인형극 하는 최은별 작가가 입주했습니다. "완주에서 몸과 마음 짓기"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50일 간 꾸려갈 예정입니다. 달라진 환경, 낯선 공간에서 보내며 변화하는 작가의 감각을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고산 다음스테이 - 장수진
다섯 번째 공간인 다음스테이는 '주식회사 작정'이 운영하는 정갈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다음스테이는 단순 숙박이라기보다 고산의 다양한 자원과 사람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한달살기로 완주에 오는 작가도 다음스테이의 이런 장점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곳에는 음악하는 장수진 작가가 입주했습니다. 장수진 작가는 완주의 곳곳을 탐색하면서 채집한 것들, 작가의 경험 등을 선율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고산 원오산마을 - 콜렉티브 품
여섯 번째 공간, 원오산마을의 주택집입니다. 원오산 마을의 한달살기 거점은 너른 밭과 논으로 둘러쌓인 소박한 마을로 한적한 하루를 보내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우리가 한 번쯤 꿈꾸는 시골살이를 실현할 수 있는 마당과 별채, 작은 텃밭이 있어서 무한한 상상을 하게 하네요! 이 재밌는 공간에는 "콜렉티브 품"이 입주했습니다. 안무하는 김현진 작가와 설치미술 하는 김소연 작가가 결성한 그룹인데요, 입주한지 하루만에 벌써 마을에 품을 내어주는, 품앗이 전단지를 붙여 마을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답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게스트하우스 숨 - 김재범
마지막으로 예술인 기록자를 위한 공간인 복합문화지구 누에의 게스트하우스 숨이 있습니다. 완주군의 각종 문화예술의 정보가 모이는 이 곳에 2024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를 관찰하고 보듬어 기록해줄 사진작가, 김재범 작가가 입주했습니다. 한달살기의 한 가지 시선이 되어줄 예술인 기록자를 응원합니다!
그럼 2024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른 한달살기 소식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