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조각가 최용선 작가는 고산에서 나고 자라 완주에서 예술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지속적으로 작품의 재료를 바꿔가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2년동안에는 알루미늄을 재료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설치미술에 가까운 대형작품들 위주로 전시를 진행했다.
네모에서 시작된 조각의 파편들이 원으로 이루어지고 그 수많은 원과 네모들 이 품고 있는 자신과 타인의 다름의 근본적인 철학적 사고를 관객에게 질문하고 설득한다.
네모와 원을 통해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은 현실과 비현실의 그 어디쯤에 있는지 상상하게 한다.
최용선 작가의 고향 완주에서의 첫 전시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