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이 '2025 전북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지원 공모전'에서 

완주 지역 기업 두 곳과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공모전은 인구 감소, 관광객 체류율 저하, 지역 경제 침체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전주, 익산, 완주, 순창, 고창 등 5개 기초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에서 관광객의 짧은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숙소 확충과 주민 참여형 상생 숙박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농촌, 생태, 문화 자원을 활용한 ESG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7개 완주 기업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두 곳의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화한옥체험 '두베'의 '별빛 라이트 스테이' (태양광 청사초롱·소원등 DIY, 야간 테라피 트레일 등)

• '화산애 빵긋'의 '빵긋스테이 B&B' (마을 단위 확장형 숙박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