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 된 세상. 예술로 꽃 피는 완주.
WANJU FOUNDATION FOR ARTS & CULTURE
완주아동이음합창단은 지난 5월 3일,
'미래의 완주 히어로,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주제로 열린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2025년 활동의 문을 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공연은 야외에서 실내로 변경되었지만,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는 마음만큼은 한없이 화창했습니다.
"내가 바라는 세상, 네가 꿈꾸던 세상
누구라도 한 번쯤 생각하던 파라다이스
싸우지 않는 세상
평화로 가득한 곳
웃음만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세상
내가 바라는 세상"
'고향의 봄'과 '내가 바라는 세상' 두 곡을 힘껏 부른 아이들의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전했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모자를 쓰고 춤을 추며 하는 랩은 모두의
찬사를 한껏 받았답니다.
공연을 마치고 어린이날 축제를 빛내준 우리 합창단 단원들을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밝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완주아동이음합창단과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수고와 감사의 마음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완주아동이음합창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따뜻한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문의 _ 완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 063-262-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