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서양 팝업 북」

❍ 사업기간 : 2023. 6. 23. ~ 2024. 6. 9.

❍ 장 소 : 그림책미술관

❍ 전시내용

영어 사전에서 팝업(pop up)은 (펼치면) 그림이 튀어나오는 책을 말한다. 무버블 북(Movable Book)은 책을 펼쳐서 손으로 당기거나 회전판을 돌려서 움직이는 책을 말한다.

누구라도 팝업 북을 처음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책을 펼치면 그 안에서 그림이 튀어나오고 움직인다. 책을 접으면 그냥 평범한 책이다. 그건 마치 마술 같다. 모자 속에서 비둘기가 나오는 것처럼. 오늘날의 팝업 북은 고도의 기술을 사용하는 전문 페이퍼 엔지니어의 출현으로 더욱더 놀랍게 변모하고 있다. 그림이 서고 돌아가고 튀어나오고 움직이는 모든 것을 다 통틀어서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