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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헌수
  • " 시를 그리고, 그림을 쓰는 작가 "
  • 분야
  • 문학
  • 세부분야
  • 시·시조
  • 활동지역
  • 완주군 봉동
  • 연락처
  • 이메일
  • sesoosesoo@hanmail.net
  • 주소
  •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 기타
  • 시, 동시, 펜드로잉
예술인 소개

[시를 그리고, 그림을 쓰다]

 

안녕하세요. 시인 김헌수입니다.

 

Q. 시인이 꿈이셨나요?

그리고 쓰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어렸을 때는 화가나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때 동시를 써서 삼남일보에서 특선으로 상을 받은 거에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도 백일장대회에 나가기도 하고, 문학동아리 활동을 했고요. 시화전을 하고 독서토론을 하고 글에 젖어 살았죠. 미대를 가고 싶었는데 그러진 못했지만 계속해서 쓰고 그리는 창작 활동을 해왔습니. 

 

Q. 시인이 되다

2006년도에 개인적인 아픔을 겪고 마음 둘 곳, 숨구멍이 필요하던 차에 '전북여성백일장'의 공고문을 보고 도전하게 되었어요. 상금이 많더라고요. 덜컥 수상을 하고 전북여성백일장 수상자들 모임인 글벗동인들과 한 달에 두 번씩 만나 꾸준히 시를 썼습니다. 깊이 있는 글공부를 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을 했어요. 2014년에는 한국문학예술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2018년에 전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습니다. 계속 읽고 쓰는 사람이었지만 신춘문예, 문예지에 당선되고 나니 글에 대한 책임감이 더 강해졌어요. 

 

Q. ​10년 동안 신춘문예 도전

공부를 하게 되면서 글에 대한 갈증도 커지고 기준도 높아지고 작가로서 독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신춘문예에 도전했어요. 자꾸 떨어졌지만 글벗과 대학원에서 만난 문신 교수님께서 '어느 구름이 비를 머금고 있는지 모르니 항상 도전하라, 계속 도전하라'고 하셨어요. 가족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기듯 꾸준하게. 계속 떨어지니까 나중에는 원고 보낼 때 색실을 넣으면 된다더라, 집게를 파란색으로 하면 된다더라, 쌀 알 세 개를 넣으면 된다더라 하는 것도 따라해 볼 정도였죠. 계속 도전했고 2018년에 당선되었어요. 

 

Q. ​글과 그림까지 '다양한 재능'

그림을 워낙 좋아하고 계속 그렸어요. 펜 드로잉, 연필소묘, POP, 다양한 공예, 캘리그라피도 하고요. 교회 주보에 그림을 그린다거나 성냥갑에 들어가는 일러스트를 그린 적도 있고요. 집을 꾸미거나 공간을 정리하는 일을 좋아해서 전시장을 꾸미는 일을 도맡아 했어요. 종이공예나 클레이아트, 냅킨아트 같은 예술체험 활동을 아이들과 하기도 했고요. 동인지를 낼 때, 동료 문인들의 작품집에 삽화나 표지화가 필요할 때 기꺼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명희문학관에서 동화 형식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네가 기다림을 버리지만 않는다면' 에 삽화를 그렸고 5월까지 전시중이에요.

 

Q. ​20202권 출간

힘들었죠. <오래 만난 사람처럼>은 펜 드로잉 삽화와 시를 엮은 시화집이고, <다른 빛깔로 말하지 않을게>2020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출간된 시집이에요. 열심히 했죠. 제가 굉장히 낙천적이고 활동적, 진취적인 성격이거든요. 오랫동안 시를 써왔는데 등단은 상대적으로 늦게 된 셈이니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기도 하고요.

 

 




Q.​ 동료 작가들과의 교류

전북작가회의에서 만난 작가들과 월례문학 토론회를 하며 문학교류를 하고요, 소모임을 꾸려서 작품집을 준비할 때 서로 합평하면서 의견을 나눠요. 동시랑에서도 동시집이나 동화책을 함께 읽고 공부하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요. 코로나 때문에 요즘은 거의 못 만나고 있지만요. 시를 쓰고 최소 7~8번 퇴고를 하면서도 보지 못하는 것들이 있는데 타인들이 보면서 의견을 주니까요. 그래도 결국은 혼자 하는 작업이긴 해요. 저는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즐기는 편이에요.

 

Q. 직접 독자를 만나면

작은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강연을 하면서 글쓰기와 시 창작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많이 만나요. 신춘문예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기도 하고 시 창작과 펜 드로잉 강연도 해요. 관심이 있는 분들이 오셔서 그런지 잘 쓰시고요. 요즘은 직접 책을 만드는 독립출판물도 많이 하니까 더욱 자기표현과 글쓰기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저한테도 도움이 됩니다. 

 

 

 

 

Q. 시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 주민들에게

편한 마음으로 많이 읽는 게 좋더라구요. 제 작품집도 <오래 만난 사람처럼> 보다 <다른 빛깔로 말하지 않을게>가 좀 더 어려운 거 같다. 잘 안 읽힌다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도 가끔씩 다른 시인들의 시를 곰곰히 여러 번 읽기도 해요. 누구에게라도 쉽게 잘 읽히는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어려운 일이지요. 많이 읽으면서 시인의 감정을 상상해보는 거에요. 그냥. 

 

Q. ​2021년 출간 계획

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었어요. 연탄재, 연어, 예천산천의 시인 안도현처럼 자기 사는 지역과 사물을 시에 담는 시인들이 많은데 저도 완주를 이야기하는 시인이 되고 싶어요. 등단작이 '삼례터미널'인 것처럼 구체적인 지명과 지역에서의 경험들을 쓰고 싶어요

 

영상 소개
주요 활동
2010년 전북여성 백일장 수상 (유년의 기억) 
2016년 형평백일장 수상(부레옥잠) 
2018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시 (삼례터미널) 당선
2020 –2021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 상주작가

완주인문학당과 함께하는 완주인문네트워크에서 활동, 전북작가회의
시집 (다른 빛깔로 말하지 않을게) 시화집 (오래 만난 사람처럼)
필진 정보
 대표 이미지
이보현
가계부, 일기, 편지, 에세이를 두루 쓴다.
말하기를 즐겨 팟캐스트 <귀촌녀의 세계란>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 혼자 발리> <안 부르고 혼자 고침>이 있다.
slowbadac@gmail.com
관련키워드
  • 시와_시화
  • 삼례터미널
  • 원고_60여편
  • 오래만난사람처럼
  • 펜드로잉
  • 다른빛깔로말하지않을게
  • 상주작가

(우)55352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62-9 완주문화재단

TEL : 063-262-3955FAX : 063-262-3956 mail@w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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