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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선
  • " 버스킹(Busking)을 꿈꾸는 글로벌(Global) 소리꾼 "
  • 분야
  • 공연예술(음악)
  • 세부분야
  • 국악
  • 활동지역
  • 완주군 상관
  • 연락처
  • 010-4433-0065
  • 이메일
  • ms8205@hanmail.net
  • 기타
예술인 소개

김민선은 17세에 명창 조소녀 선생님께 판소리 가르침을 시작으로 소리꾼으로 입문. 우석대학교 국악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8년의 소리공백을 이겨내고, 다시 도전, 2018년 제 19회 국창 권삼득 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면서 열정적으로 판소리를 향해 내달리는 중이다. 2019년 10월 12일 <흥부가> 완창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결혼과 함께 완주군 상관에 정착, <완주 판소리 협회>, <완주 비비정>에서 활동 중이며 판소리 교육을 하고 있다. 명창보다 광대나 소리꾼으로 불리고 싶다는 김민선은 유럽을 돌며 판소리 버스킹을 꿈꾸는 소리판의 아이돌이다.

 

 

_

14살 김민선은 주말마다 현재 KBS ‘국악한마당’ 의 전신인 ‘국악춘추’를 아버지와 시청하면서 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내가 하면 더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모님을 졸랐죠.

판소리 시켜달라고!”

 

TV 속 당대 명창보다 판소리를 더 잘 할 자신 있으니 ‘소리’를 배우겠다는 허무맹랑한 딸의 요구에 부모님은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하지만 14살 딸은 판소리를 시청 할 때마다 아버지를 졸랐다.
부모님은 동네에 교습소가 많은 서양악기도 아니고, ‘판소리는 힘들다’ 와 ‘끼가 없다’ 이유를 들어 일언지하 거절한다.
하지만 판소리 교육에 대한 김민선의 요구가 충동적이지 않고 17살까지 3년 동안 이어지자 엄마는 아버지와 달리 딸의 뜻에 따라 알음알음 판소리 스승님을 알아봐 준다.
그렇게 김민선씨는 17세에 명창 조소녀 선생님께 판소리 가르침을 시작하며 소리꾼으로 입문하게 된다.

 

“막상 해보니까 못 따라 하겠더라고요. 처음에 소리 내기도 힘들었죠.”

 

또래 친구들이 입시 스트레스 속에 판소리 수업을 받을 때, 김민선씨는 판소리를 평생 하거나 전공 할 생각 없이 그저 배워보고 싶은 맘에 즐겁게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목 잡히는 데만 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소리는 그야말로 쉽지 않았다.
일주일에 세 번 조소녀 선생님께 배우고, 홀로 개인 연습을 했다.
폭포 아래에서 수련까지야 아니지만 산공부 정도 했다고 겸손하게 말하는
김민선씨는 스스로 판소리 신동은 아니라면서도 소리 공부 일 년 반 만에 우석대학교 국악과에 합격한다.

국악과 입학 후 전공 친구들에 비해 늦은 입문과 예술고가 아닌 일반고였기에
친구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밥 먹고 소리연습만 하는 대학생활을 이어 나간다.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국악과 졸업 때까지 김민선씨에게 대회 수상이나 시험 합격 같은 보상은 따라주지 않았다.

26살 김민선씨는 국악과 학사조교 일을 맡으면서 바빠진 일과로 자연스럽게 소리 연습을 놓게 된다.
그 때부터 국악 관련 일은 하지만 소리는 하지 않는 긴 시간을 보내게 된다.
30대가 된 김민선씨는 바쁘게 살면서도 허전한 느낌과 채워지지 않는 만족에 ‘왤까?’ 질문이 던져 진다.

이유가 ‘소리’ 때문이었음을 알게 된 김민선씨는 34살 8년 만에 판소리를 다시 마주한다.​ ​

 

 

   

   

“단 한 번도 똑같지 않은 것이 판소리 끊을 수 없는 맛! 매력이죠.”

 

‘명창’ 보다 ‘소리꾼’,‘광대’로 불리고 싶은 그녀에게 국회의장상은 너무나 감사한 선물이었다.  김민선씨는 열정적으로 판소리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판소리 연습은 듣고 따라하는 수밖에는 없는데, 김민선씨는 듣고 따라 하기를 무한반복 거치면서 소리를 할 때마다 매번 다르고, 들을 때마다 안 들렸던 것이 들리기도, 달리 들리기도 하는 것이 판소리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스스로 명창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소리를 끌어내는 것이 가장 많이 힘들었다는 김민선씨!
8년 만에 다시 시작한 소리를 포기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방과 후 판소리 교육을 시작했다. 판소리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생목을 들키고 싶지 않았고,
결코 선생님 못한다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 욕심을 냈다. 그렇게 교육을 위한 책임감으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는 뜻밖의 큰 성과로 이어졌다. 

 

 ‘소리꾼 김민선, 판소리 둘째마당의 시작’

 

2018년 제 19회 국창권삼득 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대상 국회의장 상을 수상한 것.
<전주 대사습놀이>와 같은 큰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야 ‘명창’이라 불리는 시대지만
‘명창’ 보다 ‘소리꾼’,‘광대’로 불리고 싶은 그녀에게 국회의장상은 너무나 감사한 선물이었다. 김민선씨는 열정적으로 판소리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했다.  ​

    

 

             
 

  

첫 완창 발표회 <흥보가>

 

대통령상 수상, 전주시립국악단 판소리수석단원인 스승 김민영 명창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34세 판소리를 다시 시작하고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김민영 선생님께 <홍보가>와 <수궁가>를 사사받았다.
2019년 10월 12일 첫 완창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바로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자신 있는  <흥부가> 이다.

완창에 3시간이 소요되는 <홍보가> 완창 발표회의 기회는 스스로 기획하고, 완주문화재단의 후원까지 얻어냈다. 
<춘향가>는 김민선씨가 가장 좋아하는 판소리 마당이다.
좋아지게 된 이유는 20대 때와 달리 40이 된 지금은 이도령과 성춘향의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8년을 쉬고 다시 시작한 판소리! 김민선씨는 하면 할수록 소리에 대한 욕심이 많아진다는 고백을 해온다.
판소리 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노래하기 때문에 몇 시간짜리 가사를 외우는 건 어렵지 않지만, 음을 터득하고, 음을 만들고 내는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고 노력한다.
당대 판소리계 대가들 중에서 김민선씨가 닮고 싶은 목소리와 존경하는 소리꾼이 많아지는 것도 5명창, 8명창 같은 대가가 되기 위한 욕심 때문이 아니다.
스승, 선배들의 소리를 닮아 자신의 소리를 보완하고 싶기 때문이다.
‘중청’,‘하청’에 비해 ‘상청’의 부족함을 느낀다며 소개한 명창은 염경애다.

 

“소리를 하는 사람마다 장점이 있어 ‘상청’이 잘 나오면 ‘하청’이 안 나오기도 하는데
명창 염경애 선생은 ‘상청’,‘중청’,‘하청’ 이 모두 잘나오는 분이에요.”

 

김민선씨가 또 닮고 싶은 소리는 김수현 명창의 애절함과 한스러운 소리다. 
본인도 애절하게 흐르는 소리 계면조와 상청, 중청, 하청 소리까지 골고루 잘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리꾼 김민선이 진정 닮고 싶은 명창 딱 한명이 궁금했다. 

 

“딱 한분이면 스승님 김민영 명창이시죠.”

 

대통령상 수상, 전주시립국악단 판소리수석단원인 스승 김민영 명창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

 

  

    


“완주군 대표 명창 권삼득 잇는 <완주 국악당>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이디어 통통 튀는 소리꾼 김민선은 소리판의 아이돌이다.  
<완주 판소리 협회> , <완주 비비정>에서 활동 중이다.
소리꾼 김민선씨는 누구보다 판소리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고창군의 판소리 맥을 이어가기 위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호를 딴 국악 교육장 <동리 국악당>이 부럽다고 말한다.
완주 명창 권삼득의 맥을 잇는 <완주 국악당>이 생겨서 아이들 누구나 국악과 판소리를 생활 속에서 가까이 배우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꿈을 한껏 들떠 말한다. 
과거 판소리는 섬진강을 중심으로 남원, 구례의 남성적인 내뱉는 소리의 동편제와 나주 보성 등의 애절하게 내뱉는 여성적인 서편제, 서울, 경기의 중고제 등으로 ‘제’(制)를 나눴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의 발달로 ‘제’(制)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 속에

오히려 ‘제(制)’의 특징이 섞여 개성적인 현대 ‘제(制)’ 탄생도 기대 할 수 있다는 소리꾼 김민선은 남다른 고민을 하고 있다.

바로 옛날 5명창, 8명창의 시절처럼 판소리가 무대가 아닌, 생활 곳곳에 스며들 방법에 관한 것이다.

 

“미스 트롯처럼 미스 판소리같은 프로그램은 왜 안 만들까요?” 
“옛날 판소리는 장, 마당, 골목, 아무데서나 했거든요.”

 

그게 곧 조선시대 버스킹(Busking) 이라는 김민선씨는 맘 맞는 고수와 함께 유럽으로 떠나고 싶은 꿈을 드러내며 눈을 반짝인다. 

 

“좋은 무대 거창한 무대가 아니라도 아무데서나 판소리로 소통하는 소리꾼이 되고 싶어요.
대한민국 최초 판소리 유럽 버스킹(Busking)!! 될까요?”

 

아이디어 통통 튀는 소리꾼 김민선은 소리판의 아이돌이다.   ​

주요 활동
김민선(판소리)
1980.10.18
17세에 판소리 입문
1996~2004 조소녀 선생님께 심청가, 춘향가 사사
1999~2004 우석대학교 국악과 졸업
2013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수료
2006.2007 우석대학교 국악과 학사조교
2008~2009 유아국악 강사, 판소리 방과후강사
2010~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강사
2014~2019 김민영 선생님께 흥보가, 수궁가 사사


□ 제19회 국창권삼득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대상(국회의장상)
□ 2013~2019 전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객원 민요출연
□ 2017년 4월20일 기접몽공연 민요출연
□ 2016년 1월~12월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완주지부 다수 판소리 민요공연
□ 2016년 6월16일 ~7월16일 전국도심 전통풍물퍼레이드 판소리 민요공연
□ 2016년 전주기접놀이 정월 대보름굿 판소리,민요 공연
필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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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으로 예능 구성, 드라마 집필 및 희곡 작가로 활동 중이다.
story4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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