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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DMO] 제1회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 선발대회
장애견, 여행견, 매너견 등 다양한 사연 품고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에 선정된 5마리 견공들!
‘진’으로 뽑힌 장애 있는 유기견 출신 ‘금비’, 교통사고 직전에 운명처럼 만난 ‘코코’
전국 103개 도시 여행한 ‘진돌’, 산책과 미용 매너견 ‘호두’, 다정한 눈빛으로 사람과 교감하는 ‘도토리’를 소개합니다!
<제1회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 선발대회 본선진출 20 댕댕이_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순덕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 찰칵>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6일 ‘제1회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 선발대회’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5마리를 진(1), 선(1), 미(3)로 선정했습니다. 완주군 반려견 주인공은 眞(진)은 ‘금비’, 善(선)은 ‘코코’, 美(미)는 ‘도토리’,‘호두’,‘진돌’이가 선정되었습니다.
본선에 앞서 지난 11월 10월 홍보대사 모집에 총 100마리가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마리가
2차 본선에 올라 사회성, 인내심, 호기심, 낯선 환경에 대한 대응 등을 주제로 3단계에 걸쳐 유쾌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제1회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 선발대회_본선 심사과정 소형견조>
<제1회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 선발대회_본선 심사과정 3단계 돌발상황 침착하게 대응하기 미션 수행중>
진으로 뽑힌 ‘금비’는 보호자 김성욱씨가 완주군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유기견 출신으로 올해 10살 된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뒷다리가 없는 장애견임에도 사람과 개들에게 너그럽고 활력과 친화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형견‘도토리’와‘호두’는 많은 중대형견들 사이에서도 보호자와의 안정감있는 소통과 깔끔한 미션수행으로 눈길을 끌며 각각 미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서 처음 치러진 반려견 홍보대사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진․선․미 홍보견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완주군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행복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제1회 완주군 반려견 홍보대사 선발대회_축사를 하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완주군을 대표하는 홍보견 을 뽑는 자리인만큼 소통과 친화력을 특히 주의깊게 봤다”며 “이번 행사가 완주군이 반려견 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완주 홍보대사로 뽑힌 진․선․미 5마리는 향후 1년간 유기견 입양 캠페인,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숏폼 촬영, 굿즈 제작 등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